여기는 한 장례식장

옹기 종기 티비를 보고있다.

후반 0-0인 상황

최대한 감정을 절제하면서 지켜보고 있는 상주과 조문객

하지만 '그 장면'이 나오자

상주부터 댄스파티

예수는 빵 다섯개와 물고기 2마리로 5천명을 먹였지만, 해버지는 단 1골로 5천만을 하나되게 하셨다.

석가모니도 좌선 못참고 박수친다 이건

아파트 단지에서도 공터에 대형 스크린 띄워놓고 입주민 다같이 관람함 ㅋㅋ 미친 흥의 민족

중국집은 경기시간동안 배달 중지
"기분 너무너무 좋습니다. 아 .. 대한민국이 이제 .. 무슨일이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97년 IMF 이후 침체된 대한민국에 다시 한번 할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준 2002년의 여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