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여자 친구와 섹스를 할 때 그녀가 “더 빨리, 더 세게” 하는 식으로 솔직하게 말해주기를 바랄 것이다. 하지만 여자란 동물은 원래 침대에서 좀처럼 터 놓고 말하기 꺼려 하는 법. 너무 쑥스러워 말하기 곤란해 하는 여자들, 그들이 진짜 원하는 건 무엇일까?
1_그녀의 몸 전체를 탐구하라
여자들은 본격적인 코스로 들어가기 전에 충분한 워밍업 받기를 좋아한다. 굳이 중요한 부분을 자극하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그녀를 즐겁게 할 수 있음을 명심해라. 목에 키스를 하거나 무릎 뒤쪽에 자극을 주는 동작만으로도 그녀는 흥분하게 될 것이다.
직접 말해 주면 좋을 것을, 여자들은 왜 표현하지 않는 걸까? 여자는 어서 진도를 나가고 싶어하는 남자에게 ‘좀 더 애무를 해 주었으면’ 하고 표현하는 것에 대해 미안한 감정을 가지기 때문이다. <섹스 토크(sex talk)>의 저자인 얼라인 졸드브로드 박사도 “본격적으로 진도를 나가기 전에 여자친구의 몸 구석 구석을 키스해주고 핥아 주고 만져주는데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라.”고 말한다. 그녀가 흥분해서 결국 좋은 것은 당신일 테니 말이다.
2_야하지만 장난스럽게
지금의 여자 친구가 부모님께 소개 시켜 줄 만한 사람이라고 해서 그녀 역시 늘 요조숙녀인척 하기를 원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문제는 당신이 그녀를 이상한 시선으로 볼까 두려워 그녀가 자신이 가진 섹시한 끼를 드러내려 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졸드브로드 박사 는 “여자들은 야한 말 내뱉기, 포르노 보기, 엉덩이 때리기 같은 위험한 행동을 하면 남자들이 자기를 ‘너무 논’ 여자라고 생각할까봐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굡箚� 말한다. 누구에게나 섹시한 끼는 잠재되어 있는 법. 만약 당신의 그녀도 보다 과감해 지기를 원한다면 당신은 “난 화끈한 여자가 매력 있더라” 는 식으로 어떤 제스처도 문제 없다는 것을 그녀에게 알려줘야 한다(물론 이런 말을 했을 때 그녀가 당신을 변태 보듯 바라본다면 여기서 멈출 것!).
평소보다 좀더 위험하고 섹시한 장난을 할 때엔 약간은 우회적인 표현으로 의사를 물어보도록 하자. 섹스 치료사인 마이클 페리 박사는 “난 우리가 섹스를 할 때 야한 비디오처럼 손발을 묶어보면 어떨까 생각해 왔어. 어때? 너무 이상한가?”라고 물어보라 조언한다. 이제 그녀의 반응을 살핀 뒤, 행동으로 옮기면 된다.
3_그녀의 자존심을 살려줄 것
여자친구가 당신과 섹스를 하면서 5초마다 “나 잘하고 있어?”라고 물어주길 원하는가? 이 얼마나 산통 깨는 일인가. 그녀 역시 그런 것들은 원하지 않을 것이다. 이럴 경우에는 긍정적인 확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 남자들과 마찬가지로 여자들도 자신이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한 걱정을 하면서도 아직 서툴다는 것에 대한 건 인정하기 싫어하기 때문이다. 섹스를 할 땐 즐거워하는 그녀의 행동을 칭찬해 주고 “너 정말 섹시해.” 라는 말 등으로 용기를 줌으로써 그녀의 의구심을 떨쳐버리게 하자.
4_순서를 바꿔보자
기계적인 섹스의 반복 만큼 침대에서 여자를 지루하게 하는 것도 없다. 키스, 가슴, 허리 아래, 항상 같은 방식으로 섹스를 진행하면 나중에 여자들은 “그래 니 맘대로 한 번 해봐.” 하면서 아무 생각 없이 천장만 바라보게 될지도 모른다.
임상 섹스학자인 패티 브리튼 박사는 “여자는 다음 동작이 무엇인지 알고 있을 때 섹스를 진정으로 즐길 수 없게 된다.”라고 말한다. 다음 번 그녀를 안게 되면 꼭 순서를 바꿔보도록 하라. 삽입이 끝난 후 완벽하게 애무를 해주거나, 섹스 도중에 삽입을 멈추고 그녀에게 황홀한 오랄을 해 주다 다시 삽입하기를 해 주면 그녀의 흥분은 더욱 고조될 것이다.
5_어떤 부분은 그대로 두라
그녀의 엉덩이가 너무 마음에 든다고 해도 당신이 그녀의 엉덩이를 잡았을 때 어색해 하거나 당신의 손을 다른 곳으로 가져간다면, 그녀는 그 부분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것이다. 우선은 손을 떼고 보자. 졸드브로드 박사는 여자가 불편하게 느끼는 부분에 혼자 흥분해 집중한다면 그녀의 흥분 상태가 금방 식어버릴 수 있다고 말한다. 특정 부위가 아무리 좋더라도 그녀가 불편한 티를 내면 너무 오래는 집착하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