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에이즈 예방과 치료는?
-김신우=20∼30대 환자가 많고 최근 10대 후반 환자 증가도 문제다. 젊은 사람들은 자발적 검사를 잘 하지 않고 진단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도 모르게 다른 파트너에게 감염을 시키는 경우가 많다. HIV 감염은 무증상이 8∼10년 정도 길고 이 때 감염시키는 경우가 다수다. 위험 요소를 가진 경우 (성적으로 활발) 자발적 검사를 통해 꼭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증상으로 HIV 감염을 대부분 알기 어렵기 때문에 주기적인 피검사 등 HIV 검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권동석=자발적 검사율(2008년-10.3%, 2010년-10.6%, 2015년-25.1%)이 낮다.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차별로 인한 사회적 낙인이 무서워서 검사를 꺼려하는 경우가 많다. 발견 당시 연령이 20대가 가장 많은데, 사실은 10대 후반에 감염되고 나중에 발견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10대 청소년 때부터 예방교육과 검사 선행교육을 해야 한다.
-김성남=실명으로는 검사하기 꺼려하는 경우 지난 2008년 에이즈 예방법 개정으로 HIV 익명검사 제도가 명문화됐다.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검사를 해주고 있다. 선별검사의 경우 과거에는 1주일 걸렸으나 최근에는 신속검사 하면 20분이면 결과가 나온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다채널을 통한 교육·홍보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대국민 대상으로는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고,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오해를 바로잡아 에이즈 질병에 대한 편견·차별 해소에 힘쓰고 있다. 감염될 만한 의심행위를 했다면 12주 후 검사가 권장된다. 모든 병원과 보건소에서 검사 가능하다. 보건소에서는 무료 익명검사 가능하다. 최근에는 자가검사 키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20분 이내 1차 검사결과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