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 단계에서의 동시애무
남성이 상대여성의 성감 성숙도의 정도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동시애무를 진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왜냐하면 효과적인 자극을 준비하여 적절한 애무테크닉을 선택해 줌으로써 좀더 강력한 성감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 남성이 아무 의식 없이 여성의 육체에 퍼부어왔던 잘못된 애무구사의 패턴이나 애무 시간의 부족, 애무테크닉의 미숙 등의 문제를 발견하여 보완할 수 있으므로, 남성은 여성의 육체 어느 부분을 애무하더라도 그 애무에 절대 소홀하지 않을 것이다.
애무는 신체에 넓게 퍼져 있는 수많은 피부감각을 활성화시켜서 그 감각들을 한데 모으고 다시 하나의 강력한 성감을 만들기 위해 행하는 사랑의 표현이다.
그러므로 남성은 수많은 접촉을 여성에게 실시해야 하며, 여성의 신체에 성감을 발생시킬 수 있는 접촉이라면 당연히 한 번의 접촉보다는 두 번의 접촉을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그것도 하나의 애무무기(신체부위)로 반복해서 접촉하는 것보다는 두 개의 애무무기를 동시에 사용하여 한 번만 접촉한다면 시간적으로나 어떻게 자극을 실시하는 것이 더 능률적인가를 금방 깨닫게 될 것이다.
하나의 애무무기 사용만으로는 여성에게 많은 자극을 전할 수가 없으므로 여성의 성적흥분을 효과적으로 상승시키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남성의 애무행위에 여성이 흠뻑 심취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 이러한 점이 동시애무를 여성에게 구사해야 하는 목적이다. 동시애무는 여성의 신체 아무 곳에나 무작정 자극을 구사해서는 별로 실효를 거둘 수 없다.
여성의 흥분이 절정에 달해 있는 삽입단계에서는 유방, 성기, 허벅지 안쪽, 대음순, 항문주위, 회음, 입술을, 그리고 흥분을 만들어가기 시작하는 전희의 시작 단계에서는 위의 곳을 제외한 전신을 동시 애무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동시애무는 여섯 곳(6점)까지 복수자극을 할 수 있으며, 애무 무기는 기본적으로 입(1), 양손(번), 페니스(번), 양발(2)로서 총 6점 자극을 여성의 육체에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