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뜨거운 얼음
냉장고에 얼음은 늘 상비해둔다. 얼음 특유의 냉기는 오히려 섹스를 스릴 있게 만들어준다. 서로의 성감대가 될 수 있는 곳에 얼음 한 조각을 흘려서 애무를 한다. 상대를 희롱하듯 얼음을 굴려가며 상대의 몸을 탐색한다면 더욱 짜릿하다. 남녀 성기에 얼음을 두고 자극할 수도 있는데 여자의 질 속에는 2~3초 이상을 두면 안 된다. 자칫 냉동상(피부 표면이 건조해짐)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6 숲 속에서 BGM은 새소리
매우 모험적인 섹스일 수 있다. 꽤 많은 시간을 인적이 드문 장소를 찾는 데에 투자해야 할 것이다. 여름에는 탁 트인 바다보다 숲이 훨씬 시원하다. 나무로 시야가 가려져 있기 때문에 은밀한 섹스가 가능하다. 사전에 살충제를 뿌려 자연의 공격(!)을 막고, 간이 텐트를 쳐서 둘만의 공간을 만든다. 텐트 안에서 새소리와 바람 소리만을 들으며 섹스를 하면 그것은 당사자 둘만의 것이 아닌 게 된다. 그래서 더욱 짜릿하다.
7 전세 낸 수영장에서
물속에서 하는 섹스만큼 관능적이고 섹시한 건 없다. 물의 촉감은 물론이고 상대의 젖은 몸을 보는 것은 시각적으로 무척이나 자극적이다. 풀이 있는 숙소를 잡아 다른 사람들의 시선 의식하지 않고 마음껏 애정 표현을 한다. 남자가 여자의 허리를 약간 아래로 기울여서 삽입을 함으로써 섹스를 할 수 있다. 섹스를 하다가도 수영을 즐기며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낸다면 두 사람에게는 망중한이 따로 없을 것이다.
8 러브젤 적극 이용
실내에서는 에어컨을 틀기 때문에 여러모로 건조하다. 여자의 질도 마찬가지. 아무리 쉽게 젖는 여자일지라도 에어컨 바람을 많이 쐬면 금세 그곳이 마른다. 이럴 때는 자극 받지 않는다고 혹은 사랑이 식었다며 당황하지 말고 러브젤이나 윤활제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힘들고 어려울 때는 러브젤에 의지해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