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겨드랑이
겨드랑이 또한 목덜미 못지않게 에로틱한 부위로 알려져 있다. 겨드랑이는 아주 은밀한 부위여서 겨드랑이를 보여주는 것만으로 성적 흥분을 유발시킬 수 있다.
이 부위에 대한 지압애무 방법은 상대를 포옹하면서 엄지를 겨드랑이 밑에 대고 가슴으로부터 팔의 안쪽 방향으로 압력을 가한다. 엄지 이외의 네 손가락은 상대의 삼각근을 가볍게 누른면 된다. 쾌감지수는 60 75.
6. 힙
힙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성감대의 하나가 된다. 상당수의 남성 들이 오로지 페니스와 그 주변만이 성감대인줄 알고 있지만 잘만 개발한다면 여성 못지않게 짜릿한 성감대로 자리할 수 있다.
힙에 대한 지압애무법은 손바닥으로 천천히 쓰다듬고 비비는 방법, 힙 전체를 네 손가락으로 누르는 방법 등이 있다. 이 방법은 남녀 똑같이 적용된다. 힙에 대한 애무 감도는 항문 가까이에 갈수록 감도가 높아지지만 둔열(양쪽 엉덩이가 갈라지는 부분)을 벌려 애무하면 불쾌하게 여기는 여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여성은 분위기에 아주 민감하므로 괜히 잘하려고 하지만 불쾌감을 느낀다면 아니한만 못하게 된다.
쾌감지수 65 75. 남자는 이보다 다소 낯다.
7. 복부
복부 지압은 성감을 높이는 데도 이롭지만 아랫배 살빼기에도 만점.
복부 지압에서 미묘한 것은 지압 부위가 아래로 내려갈수록 쾌감지수가 높다는 점. 배꼽과 그 주변은 60 80이지만 배꼽 밑으로 내려갈수록 80 90 이상으로 높아간다. 이유는 밑으로 내려갈수록 성기와 가까워지기 때문.
복부를 지압할 때는 주먹, 손바닥 아래부분, 엄지발가락, 새끼손가락 등으로 누른다. 아랫배 부분은 복부 지압 방법을 응용해도 좋고 더욱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도 좋다. 먼저 엄지 끝으로 배꼽 위를 부드럽게 압력을 가한 뒤, 배꼽 밑 치모 부위 바로 위 부근에 손바닥을 대고 손바닥을 좌우로 움직이면서 리드미컬한 진동 을 가한다. 상대방의 반응이 있을 때까지 부드럽게 계속한다.
8. 허벅지 안쪽
우리나라 남성에게도 인기가 높은 ‘신이 빚은 몸매’ 신디 크로퍼드 는 “아무리 바빠도 매일
허벅지 운동은 꼭 한다”고 슈퍼모델 인기 유지 비결을 말한 적이 있다. 이 말은 그만큼 허벅지 부위가 가꾸기 어렵다는 뜻이다. 더 나아가 이 말은 허벅지야말로 남성들에게 가장 관심이 되는 부위라는 말과 연관시킬 수 있다. 탄력 있고 미끈한 허벅 지는 상당히 에로틱하다. 동서고금을 통해 에로틱한 분위기를 나타내려면 꼭 치맛단 사이로 슬쩍 보이는 허벅지를 드러내 보였다. 여성들의 미끈한 허벅지는 정말 목구멍 침이 삼켜질 정도로 성감대로도 훌륭한 구실을 한다.
특히 허벅지 안쪽은 허벅지 부위 중 가장 날카롭게 성감이 오는 곳이다. 쾌감지수가 80 90 정도. 지압애무 방법은 손바닥 사이에 서혜부(치골부 양쪽에 있는 세모꼴 모양의 범위, 하복부 하지와 맞닿는 허벅지 안쪽) 가까운 안쪽 근육을 손을 크게 벌려 쥐고 누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