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중 성감을 높이는 방법의 하나로 얼핏 생각하면 섹스와 무관할 것 같은 급소를 자극해주는 것도 있다.
급소는 흔히 '맥'이라고 불리는 선 위에 점으로 존재하는데, 특히 섹스의 성감과 관련된 선은 임맥, 족맥, 간맥의 세 가지다. 그 중에서도 간경은 발 끝에서 허벅지에 이르는 선으로 섹스가 한창 진행 중일 때 자극하기 쉽다.
간경에는 발가락의 엄지와 인지의 뼈가 교차하는 곳에 있는 '태충', 장딴지의 안쪽에 있는 '슬관', 거기서 10센티미터 정도 위에 있는 '음포' 등의 급소가 있는데 이 세 부위는 남녀를 불문하고 성감을 높이는 데 높은 효과가 있다.
엄지손 지문부 이용한 경혈 지압
전신애무가 끝난 후 어느 정도 긴장감이 풀려 여성은 남성의 새로운 자극을 은근히 기다리게 된다. 이때 여성의 성감을 불러일으키는 성적 지압, 안마, 마사지를 약 5분간 실시한다.
●배꼽 주위에 있는 복부의 경혈
●무릎에서 허벅지 뿌리 부분까지
●허리 바깥쪽에서 성기 안쪽까지 서혜부
●허벅지 안쪽 뿌리 부분에서 무릎 안쪽까지
●성기와 항문 중간에 위치한 회음부분
●허리 제1요추에서 제5요추까지
●선골의 팔료혈인 여덟구멍(상료, 치료, 중료, 하료 각 2개씩)
●엉덩이 중앙의 오목한 곳
●발바닥의 중앙 윗쪽의 움푹 패인 용천
지압애무 순서
무턱대고 지압애무를 행하는 것보다는 흥분되어 가는 순서대로 행하 는 것이 좋다.
성적 흥분이 시작되었을 때는 다리→팔→가슴→복부 순으로 행하고, 성적 흥분이 고조되었을 때는 복부→허벅지 안쪽→서혜부→성기 주변 으로 옮아가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