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 1심의 리듬으로 움직인다
여성에게 있어서 남성의 피스톤 운동은 그다지 바람직한 움직임이 아니며, 오히려 외음부에 대한 미묘한 자극에 훨씬 쾌감을 느낀다는 것은 앞에서 몇 번이나 이야기한 바와 같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조금밖에 몸을 움직이지 않는 것으로는, 이번에는 남성 쪽에 쾌감을 느낄 수 없게 된다. 역시 마무리는 피스톤 운동이 아니면 남성의 절정감은 얻을 수 없다. 그래서 피스톤 운동을 할 때는 옛날부터 흔히 말해 오고 있는 ‘3천 1심법’을 권하고 싶다.
3천 1심이라는 것은 같은 피스톤 운동이라도 네 번중에 세 번은 질구 근처에서 페니스를 조금씩 움직여서 여성의 외음부를 자극해 주는 방법이다. 여성은 질구 부분이나 외음부에 성감대가 집중되어 있으며, 전희의 단계 뿐만 아니라 삽입후에도 그곳에 자극을 받는 것을 바라고 있다. 이성의 그런 요구에 응해 주는 동시에 3번의 얕은 움직임으로 G스포트와 자궁을 자극해 주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다음의 깊은 삽입을 여성은 기대하게 되고, 심리적으로는 흥분을 고조시킬 수 있는 것은 3천 1심법인 것이다.
2진 1퇴로 여성을 만족시킨다
젊은 남성들 중에는 삽입은 단숨에 하는 편이 남자답다고 믿고 있는 사람이 적지 않는 것 같지만 그것은 당치도 않은 오해라고 해도 좋다. 난폭한 삽입은 쾌감은커녕 통증만을 주며, 그 남성이 여성에게 주는 인상을 결정적으로 나쁘게 해버린다. 가령 그 상대가 상당히 섹스 경험을 쌓은 여성이라 하더라도 그것은 마찬가지다.
특히 아직 섹스에 익숙하지 않은 여성이나 처녀를 상대로 할 때는 더욱 그렇다. 여성은 힌히 삽입당하기 전에 “살짝이 해요” “다정하게 해줘요”라고들 말하는데, 그것은 섹스를 할때의 여성의 마음을 단적으로 나타내고 있다고 해도 좋다. 힘차게 단숨에 삽입했더니 여성이 “앗” 혹은 “윽” 하고 소리를 내기 때문에 기쁨의 소리이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지만, 그래 가지고는 여성을 만족시키는 힘을 몸에 익힐 수가 없다.
삽입할 때는 천천히 1진 2퇴 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 경험이 적은 여성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여성은 삽입에 대한 불안과 통증에 대해서는 상당히 민감해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애액도 충분치 못한 상태인 데다가 단숨에 삽입하거나 하게 되면 여성은 통증에만 신경이 집중되어 버려 모처럼 고조된 기분도 잡쳐 버린다. 그런 실패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여성을 안심시켜 놓고, 다소 감질나게 생각할 정도로 시간을 들여서 천천히 삽입하면 좋다.
물론 삽입할 경우에는 여성 자신이 애액으로 충분히 축축해져 있지 않으면 안된다. 잘 들어가지 않는 곳에 무리하게 넣는 것만은 금물이다. 여성이 충분히 축축해져 있는 것을 확인한 다음에 조금씩 천천히 진입한다. 조금씩 들어감으로써 그녀는 저절로 “더 깊이 들어와 주었으면”하는 그대감을 갖게 되어 심리적으로 흥분을 고조시키는 효과도 생긴다.
덧붙여서 말하면 음모가 많은 여성에게 삽입할 때는 음모가 말려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삽입할 때 음모가 말려 들면 여성은 심하게 아파한다. 주의 깊게 음모를 손가락으로 밀어 헤치면서 천천히 삽입하도록 유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