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혀를 잘 내미는 여자
여자의 입술은 보통 상태에선 보이지 않는 성기의 복사품이다.
그래서 입술을 보면 남자는 여자의 섹시함을 느낀다. 입술이 반 쯤
벌려져 있는 모습은 더욱 그렇다. 이것이 남자의 마음을 자극한다.
즉 혀를 잘 내미는 버릇이 있는 여성은 실은 대담한 성적 메시지를
남성에게 발산하고 있는 것이다.
7) 입술에 무엇인가를 무는 버릇이 있는 여자
여성의 입술이 여성기의 복사품이라면 립스틱은 남성기의 복사품인
것이다. 때문에 루즈를 바르는 여자는 항상 도취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강간을 주제로 한 미국 영화 제목이 '립스틱'이었던 것도 이러한
암시성을 뒷받침해 준다. 이런 연유로 따져 볼 때 여성이 입에
무엇인가를 물고 있다면, 더욱이 청량음료수 병이나 볼펜따위를 입에
물고 있다면 이런 여성의 모습은 훨씬 노골적인 성적 메시지인 것이다.
8) 엉덩이를 잘 흔드는 여자
동물에 있어서 강력한 성적 메시지의 발산지는 엉덩이다. 그것은
그곳이 성기를 디스플리에하는 장소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교미가
'후배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여성의 경우도 엉덩이는 강력한 성적 메시지의 발산지이다. 그것은
그곳에 여성의 성기가 있다는 당연한 귀착 때문만이 아니라 인간의
후배위 성교를 상상시키기 때문이다. 이처럼 강력한 성적 메시지를
발산하는 엉덩이를 잘도 흔드는 여자,이런 여자에게서 남성이 성적
충동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귀착이다.
9) 몸을 웅크리는 여자
한자의 '女'는 사람이 몸을 휘어서 수족을 교차한 상형문자에서
나왔다. 그래서인지 여자가 사지를 교차시키고 있는 모습은 여자다움을
느끼게 한다.
몸을 구부리고 수족을 교차시키면 왜 여자답게 보일까? 이것은
방어자세이다. 남자는 이 약한 모습에서 여성을 느낀다. 이와같이
여성을 느끼게 하는 모습은 곧 섹스어필의 하나이기도 하다.
또한 몸을 웅크리는 여자의 모습은 성적 복종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것은 곧 남성에게 복종, 성적 포로가 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이다.
10) 노려보는 여자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노려본다는 것은 시선에 의한 공격을
의미한다. 그러나 여자가 남성을 노려보는 것은 공격의 시선이 아니라
구애의 시선이다. 즉 적대 감정에서 노려보는 것이 아니라 우호적인
사랑의 메시지인 것이다.
노려보는 여자는 웃는 여자처럼 아양을 부리지 않는다. 또 남자가
손을 내밀기만을 기다리는 존재도 아니다. 어디까지나 공격적이다.
남자가 조금만 반응을 나타내면 즉시라도 관계를 맺겠다는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는 여자다. 이 자유로움을 누리는 여자들이 바로
유혹에 잘 빠지는 여성의 전형적이 타입이다.
11) 유흥업소 출입을 좋아하는 여자
디스코텍이나 나이트클럽을 찾는 주고객층은 10대와 20대이다.
그들은 왜 향락업소를 동경할까? 주체할 수 없는 성의 욕구, 그것을
채워줄 수 있는 우연한 인연을 갖고 싶어하는 흔들리는 성의식 때문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