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70%가 섹스만으로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한다. 여기에는 음핵자극과 G스팟 자극이라는 두 가지 숙제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오르가슴에 도달하려면 미지의 버튼인 G스팟을 자극해야 한다는 것은 막연한 공상과도 같았다. 눈으로 확인할 수 없고, 실제로 경험했는지도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G스팟이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해 왔던 질 안쪽 깊숙한 위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요도 입구의 바로 아래쪽 방향으로 피부 표면 가까이 위치에 있다는 주장이 1997년 성 학술 계에 발표 된 적이 있다.
Dr. Edward Eichel의 CAT(Coital Alignment Technique)에 관한 논문에서 G스팟은 소음순을 열어서 자세히 살펴보면 눈으로 확인까지 가능하고 했다.
음핵과 아주 가까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CAT 기법으로 삽입을 하면 남성이 여성의 음핵과 G스팟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다는 거였다. 이 논문이 G스팟의 위치에 대한 정설을 내 놓은 것이라고 인정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CAT 기법이 실제로 오르가슴 장애 치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