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무엇보다 앉아서 소변보는 가장 큰 장점은.
남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변기에 소변보는 문제로 엄마나 아내에게 구박받은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화장실에서 오줌 냄새가 너무 난다. 소변보고 물 좀 뿌려라.”
“제발 변기 뚜껑 좀 올리고 소변봐줘. 모르고 깔고 앉으면 너무 불쾌해.”
사실 ‘변기 뚜껑’이 아니라 ‘변좌’가 맞습니다.
변기 구조에서 궁둥이, 허벅지 등과 닿는 날개처럼 생긴 면의 명칭은 '변좌'입니다.
모 방송의 실험결과를 보면,
변기 앞에 서서 소변을 볼 때 튀면서 날아간 소변 방울이
변기 턱을 넘어 화장실 바닥, 세면대,
심지어 걸린 수건까지 날아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방팔방으로 튀는 소변 방울은 하루 평균 2,300방울.
옷을 입어서 느끼지는 못하지만
가장 많이 튀는 곳은 역시 서 있는 남자의 다리입니다.
그렇다면, 집에서라도 앉아서 소변을 보신다면
아내와의 부부싸움을 줄일 수 있고,
화장실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