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고싶지 않을까? 왜 못 느끼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정신적인 원인에서 출발한다. 부부가 별거 중이거나 자주 다투며 불화가 심할 때, 상대방에 대한 미움과 혐오감 때문에 성적인 욕구가 사라진다.
또 성병이 있거나 유산에 대한 두려움, 섹스 시 질 손상에 대한 두려움과 고통도 원인이 된다. 잘못된 성 지식이나 종교적인 신념으로 말미암아 성행위를 불결하고 저속한 행위로 잘못 인식하고 있을 때도 성욕이 감퇴된다.
그와 정반대로 매스컴의 말초적인 자극에 의해 지나치게 퇴폐적인 성지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 결혼해서 실제 경험한 성관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실망하고 성에 대한 흥미를 잃기도 한다.
파트너의 잘못으로 성욕 저하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남편의 이기적이고 폭력적인 성행위나 성행위 강요는 아내의 성욕감퇴를 유발한다. 반대로 아내의 비협조적인 대응과 남편을 배려하지 않는 말투, 행동 등도 남편의 성욕감퇴를 부채질한다.